올해 휴가가 없어서 옵화 보러 한 번도 못 갔지.
일본을 안 가면 돈이 남을 줄 알았지...
과연 그럴까?
스트레스 풀 데 없어 지름질만 가득...
다이어트 중.
저녁도 안 사먹어, 술 값도 안 들어.
돈이 남을 줄 알았지...
과연 그럴까?
스트레스 쌓여서 지르고 또 지르고...
그러니까, 이제 와서 돈 아낀다고 책 사는 거 줄여봤자
틀림없이 그 돈도 안 남는다니까.
그렇다고.
그러니 그냥 살던 대로 살아야지 ㅋ
아 그래도 진짜 이달에 책 너무 많이 샀다...ㅠ.ㅠ
동인지가 15만, 무협지 4만, 상업지가 6만, 원서가 7만...ㅠ.ㅠ
뭐하자는 거지?
1. ZE final
와키: 이치죠 카즈야
리키이치: 코니시 카즈유키
마가네: 시모노 히로
기타 등등...
아, 찌질이: 타니야마 키쇼
답답이: 마에노 토모아키
드디어! 대망의 완결.
결국 책보다 드라마를 먼저 들었다.
그리고...
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다!
의문을 가지고 있던 점은 어쨌든 말끔하게 해결.
뭐야 난 마가네가 어지간히 대단한 카미인 줄 알았더니... 그런 거였나.
어쨌든 시모노군 귀여웠다. 리키이치도 생각했던 것보담 정말 아무 생각 없는 남자.
원작은 아직 안 봐서 모르겠는데 드라마만 놓고 말하자면,
앙꼬 빠진 찐빵 같다.
뭐야, 그래서?!@
나에게 확실히 해피한 엔딩을 달라!
이 뭐임? 엔딩 직전에 막내린 거 같은 기분.
외전이냐? 외전이야?!
뭐, 결론은 역시 불쌍한 쇼우이...ㅠ.ㅠ
쇼우이가 무슨 죄라고... 눈화가 아껴주겠음!
아 근데 리키이치한테 깔리는 코노에 따위 보고싶지 않아... 상상하고 싶지 않아....=.=
2. 정열 5
히데시마 지에이: 미키 신이치로
코야마 오미: 카미야 히로시
히데시마 쇼에이: 카자마 유우토
키리시마 쿠온: 히야마 노부유키
잘난척쟁이: 스즈키 타츠히사
이쪽은 원작을 먼저 읽고 드라마 나오길 기다린 작품.
사건이 사건이니만큼 성격이나 감정변화가 심할 테니 드라마가 재밌겠다고 생각해서 마이 기다렸는데 드뎌 나왔음. ㅋㅋㅋ
그리고 덕분에 파워 워킹...
잘난척쟁이는 무지 잘 어울렸다, 랄까 읽을 때부터 탓층 생각 ㅋㅋㅋ
당근 히야마상의 쿠온도 좋았다. 뭐 쿠온 캐릭터가 워낙 좋기도 하지만. 아사리톤의 치바상도 좋았겠지만 히야마상의 쿨뷰티도 좋아 좋아...
음... 당연하게도 미키상과 카미야상의 연기도 두말할 나위 없이 좋았는데,
집중할 수가 없었다.
아아악 나 쇼에이가 마음에 안 들어!!!
ㅠ.ㅠ 일단 목소리가 너무 걸걸한 데다 너무 품위없이 소리만 질러주신다.
나의 쇼에이는 그렇지 않다능!
어른스럽고 포용력 있고 속 깊고 센스 있는 보석세공사 횽님이 삼류 양아치같아..ㅠ.ㅠ
첨부터 사실 마음에 안 들었는데 특히 이번편은 쇼에이의 비중이 크다 보니 너무 지나치게 거슬려서 몰입을 방해할 지경.
아아... 쇼에이 원작도 재미있었지만 이 캐스팅 그대로라면 난 쇼에이편은 나온다 해도 듣고 싶지 않아....ㅠ.ㅠ
나만 이런 거임? ㅠ.ㅠ
뭐, 미키상과 카미야상의 연기는 이제 그냥 거의 일심동체 수준이라 더 할 말은 없는데... 뭐 그렇다고요...ㅠ.ㅠ
아, 신작 나온 거 주문해야 하는데.... 으으 아마존 장바구니가 점점 더 무거워지고 있다...ㅠ.ㅠ
게임은 어떡할 거야... ㅠ.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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